728x90

두 나무꾼이 있었습니다.
젊은 나무꾼은 마치 힘자랑이라도 하듯 쉬지 않고 나무를 베었고,
나이가 지긋한 나무꾼은 짬짬이 쉬면서 나무를 베었습니다.
저녁이 되자 베 놓은 나무를 비교하던 젊은 나무꾼은 놀랐습니다.
당연히 자신의 나무가 많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노인의 나무가 훨씬 많았기 때문입니다.
젊은 나무꾼이 궁금하여 물었습니다.
“분명 제가 어르신보다 쉬지 않고 열심히 나무를 베었는데
어떻게 더 많은 나무를 벨 수 있었습니까?”
그러자 노인이 대답했습니다.
“자네는 오늘 하루 쉴 새 없이 도끼질을 했지만,
나는 잠시 쉴 때 무뎌진 도끼날을 다시 세웠기 때문이라네.”
성장을 위해, 조급함을 내려놓고 주기적으로 도끼날 갈기를 하자
'교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훈] 행복과 불행에 대한 생각의 허술함에 대하여 (1) | 2024.01.08 |
---|---|
[교훈] 나의 한계를 알고 덤덤히 인정하는것은 결코 부정적의미의 무언가가 아니다. (0) | 2024.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