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바깥 통증 / 뛰면 심해지는 "장경인대증후군"

 

 

 

 

 

안녕하세요. 통증엔 닥터 리 입니다.

 

 

장경인대증후군은 골반부터 허벅지 바깥쪽으로 내려와 무릎바깥쪽에 위치하는 두껍고 긴 인대입니다.

이렇게 장경인대는 길게 "장"골에서부터 "경"골까지 이어져있어서 앞글자를 따서 장경인대라고 하는데

많이 무릎을 굽혔다 펴는 사람들에서 인대에 염증이 생기면서 아픈 질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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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선수의 바깥쪽 무릎에서 생기는 흔한 증상으로서,

무릎을 굽혔다 펴는 동작이 반복될 때 대퇴골의 바깥쪽부위와

장경인대가 서로 반복적으로 스치면서 염증이 발생하게됩니다.

따라서 무릎을 자주 굽혔다 펴는 동작인 달리기를 많이 하는 사람들에서 많이 발생해서

"달리기하는 사람들의 무릎(Runner's knee)"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달리기 외에도 자전거, 등산을 많이 하는 경우에도 발생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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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인대 증후군 증상​

"계단 내려오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에 의해 통증"

"다리를 펴고 줄넘기나 침대위에서 뛸 때는 오히려 덜 아픔"

"무릎을 30도 굽혔을 때 제일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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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상

발뒤꿈치가 바닥에 닿을 때 무릎 바깥쪽으로 날카로운 통증이 허벅지 바깥쪽이나 종아리로 퍼질 수 있습니다.

내리막에서 달릴 때 발생하기 쉽고 휴식을 취하거나 다리를 쭉 뻗어서 걸으면 완화됩니다. 그 외 계단 내려가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에 의해서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특징적으로 발생기전 상 다리를 쭉 편 상태에서 침대에서 뛰거나 하면 아프지 않습니다. 다리를 펴고 침대에서 방방 뛰는 것이 괜찮은 이유는, 장경인대가 대퇴골의 외측상과를 스치지는 각도가 굴곡 30도인데 다리를 펴는 것은 장경 인대가 대퇴골과 스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무릎 바깥쪽에 통증이 발생하고 경골이나 무릎의 관절 내측면을 따라서 퍼지고 심하면 붓기도 하며, 무릎을 30도 굽힌 후 관절 라인의 약 2~3cm 위쪽을 만지면 압통이 있습니다.

무릎을 구부리거나 펼 때 소리가 유발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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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경인대 증후군의 심각 단계

1단계 : 운동 끝 무렵에 통증이 있는데 쉬면 좋아짐

2단계 : 운동 중에 계속 불편한데, 좀 오래 쉬면 좋아짐

3단계 : 운동 중에 계속 아프고, 앉아있거나 운전 중에도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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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인대 증후군 원인​

"해부학적 변형, 잘못된 운동, 잘못된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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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부적 원인

O 다리(내반슬)

고관절의 내 회전에 의한 장경인대의 단축 밑 외측상과에 밀착

양 다리길이의 차이

고관절을 벌려주는 외전근의 약화(대표적으로 중둔근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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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원인

뜀뛰기, 자전거, 등산(특히 내리막길 동작), 스쿼트, 레그프레스운동, 수영, 등과같이 다리를 반복적으로 굽혔다 펴는 동작을 하는 운동

과도한 달리기, 오랜시간의 내리막 달리기

넓은 보폭

부족한 웜업(Warm-up) 또는 쿨다운(Cool-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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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습관의 오류

신발 밑창의 외측이 많이 닳은경우 -> O다리와 같게됨

잘못된 걸음걸이 : 팔자걸음

▶ 기타 원인

통증 때문에 한쪽 다리를 덜 쓰면서 대퇴 외전근이 근육이 약화되어 골반 안정성이 떨어지고, 장경 인대가 과활성화되고 단축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통증성 보행(Antalgic gait)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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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안가고

우선 어떻게 치료하죠?

휴식, 냉찜질

▶ 휴식, 냉찜질

통증이 생긴 초기에는 휴식과 냉찜질을 우선 해주는게 효과적입니다. 통증이 서서히 사라지는 5~7일 후부터는 온찜질로 바꾸어 찜질해줍니다.

 

마사지 및 스트레칭

​장경인대를 스트레칭해줄 수 있습니다. 다만 단축된 장경인대의 원인을 치료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약간의 도움이 된다고 연구되고있습니다.

경직된 장경인대를 직접 마찰시켜서 근육이완 및 스트레칭을 해주는것이 도움이됩니다. 마사지되는 다리는 쭉 편상태로 허벅지 바깥쪽 위부터 무릎 위까지 해줍니다.

틀어진 골반에 의해서 걸음걸이 이상이나, 다리길이 변화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골반교정도 꼭 같이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다만 허리가 좋지 않은 분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조심해서 해주어야 합니다.

 

 

 

▶ 운동

외전근을 강화하는것은 중요 재활치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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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 사이드 업(Hip side up)

1) 누워서 하기

누워서 비교적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옆으로 누워 다리를 올리거나, 밴드를 이용해서 강도를 높여 할 수 있습니다.

1세트 10회씩, 3세트를 해주면서 주단위로 조금씩 늘려나갑니다.

2) 서서하는 방법

벽에 등을대고하거나, 한쪽손을 의자나 탁자에 대고난 후 한발을 외전하고 버텨줍니다.

밴드를 걸어주고 해주면 좀 더 강한 운동이 됩니다.

1회 30초씩 버티면서, 3세트를 해주면서 주단위로 조금씩 늘려나갑니다.

 

3) 골반 낙하 운동(Pelvic drop)

한발로 계단이나 스텝박스 끝부분에 선 후, 서 있는 다리는 구부리거나 움직이지 않고 쫙 편 상태에서 반대쪽 다리를 수직으로 내렸다가 올리며 골반의 수평을 유지하도록 하는 운동입니다.

위 운동은 움직이는 발에 모래주머니 등을 달아 강도를 조절하며 할 수 있습니다.

 

4) 런지(Lunge)

런지는 대퇴사두근과 둔근의 근력강화를 시켜주는 좋은 운동입니다.

 

▶ 보조기구사용

O다리일경우 깔창으로 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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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https://blog.naver.com/1st_care_center/223009717172

 

[질병] 장경인대증후군(Iliotibial band syndrome)

장경인대 증후군이란? "대퇴골의 외측상과와 장경인대가 스치면서 염증" "대전자 점액낭염...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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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술적 치료

가장 효율적인 치료를 선택한 후, 환자에게 자세히 설명한 후 치료가 진행됩니다.

약물치료

▶ 소염진통제

소염진통제를 통해서 염증을 줄여주고, 통증을 조절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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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

우리 병원에는 적외선 온열치료(IR), 간섭파치료(ICT), 초음파치료(US)를 기본으로 치료합니다. 물리치료는 혈액순환과 세포활성을 도와 회복을 빠르게 도와주는 기본치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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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요법

▶ 주사치료

염증이 심하면 초기에는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고, 이 후 급성염증기를 지나서 장경인대의 건증이있다면 프롤로나 DNA주사로 도움을 줍니다.

초음파상에서 ITB의 두께가 두꺼워지고, 그 아래 물이 찬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주사를 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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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충격파

장경인대의 경골 부착부에 적용할 수 있고, 그 외 장경인대 전체적으로 치료하여 풀어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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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치료

근육불균형이나 근육단축 등의 문제로 문제가있는경우 도수치료를 통해서 골반과 무릎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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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서울제일한방병원" 통증의학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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