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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정보/무릎, 발목, 발

[발목터널증후군] 발바닥이 전체적으로 저릿거리고, 불편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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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통증엔 닥터 리 입니다.

 

 

 

발목터널 증후군이란

발목 안쪽 복사뼈 뒤를 지나는

후경골 신경이 압박되면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신경 주변에 인대나, 힘줄, 근육,

혈관, 물혹, 뼈, 등에 의해서

신경이 압박받을 수 있습니다.

증상은 발로 방사되는 통증이 있고,

보통 걸으면 심해집니다.

신경 이상이므로 발 근육의 약해짐,

발의 감각 상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바닥이 화끈거리고, 저리며,

감각이 둔하다고 하며,

발바닥 전체가 아프다고 호소합니다.

발목터널은 말 그대로 터널입니다.

이 터널의 지붕은

굴근 지지대(flexor retinaculum)라고합니다.

이 터널 안에 후경골신경은

3개의 분지로 나뉩니다.

모두 압박될 수도 있고, 몇 개의 분지만

압박될 수도 있습니다.

발목터널 증후군의 대부분은

골절, 탈구 또는 늘어남 부상과 같은

외상이 주원인입니다.

그 외에 ​달리기, 과도한 걷기,

서 있기 등의 반복적인 스트레스도

원인이 됩니다.

그 외 과도한 체중 신경절, 종양,

정맥류와 같은 경우도 원인입니다.

검사상에서 발 안쪽에 근육이

말라있을 수 있습니다.

발 근육의 약화는 발목터널증후군이

심해지면 나중에 발생합니다.

 

환자 발을 만질 때

내측 복사뼈와 아킬레스건 사이에

누르면 통증이 있습니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내측 복사뼈

뒤쪽을 톡톡 치면 찌릿거림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검사로 발등을 위로 젖히고,

발 바깥쪽으로 젖혀주면

발목터널이 좁아지면서 증상이

다시 유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physiotutors.com/wiki/dorsiflexion-eversion-test/

영상검사로 발목터널 내

뼛조각, 골절, 발목 퇴행, 낭종 등을 확인합니다.

 

초음파로도 발목터널 내

낭종이나 석회를 확인 가능합니다.

치료는 우선 침, 휴식, 냉찜질,

하지 거상,물리치료, 약물,

발목 부목을 우선 고려합니다.

리리카나 뉴론틴과같은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한

약물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후경골신경 주변에

스테로이드 치료를 해주어

염증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영상검사에서 명확하게 발목터널을

누르는 물체가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합니다.

스트레칭으로는

종아리 근육을 해줍니다.

장딴지근(Gastrocnemius)

다리를 쭉 편 상태로

벽을 밀어줍니다.

가자미근(Soleus)

무릎을 살짝 굽힌 상태로

벽을 밀어줍니다.

아킬레스건 운동은 아래처럼

발목들기를 해줄 수 있습니다.​

운동으로는

후방경골근 강화를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Bvfk3zwiiE

 

"발목터널증후군의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https://blog.naver.com/1st_care_center/223025606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