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통증엔 닥터 리 입니다.
자율신경계가 문제가 되면, 내분비계와 더불어 자율신경계의 역할인
심혈관, 호흡, 소화, 비뇨기 및 생식기관의 기능이 모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병원에 오기 전에 치료하는법을 설명드릴께요.
과로, 스트레스 줄이기, 규칙적인 생활
과로나 스트레스는 자율신경실조증의 흔한 원인입니다. 자율신경이 항상 일정한 정상 리듬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과로와 스트레스를 줄이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악 감상, 명상, 산책, 운동, 등 이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적입니다.
하루에 한 번 이상의 체조나 8000보 걷기와 같은 가벼운 유산소운동은 스트레스 해소에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몸 항상성 유지해 주기
교감신경에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체온을 급격히 변하게 하지 않아야 하고, 너무 춥게 또는 너무 덥게 오랜 시간 방치하면 안 됩니다.
적절한 항상성을 유지해 주기 위해서는 옷은 가볍고 공기를 많이 함유하여 땀을 잘 흡수하는 면직물을 입어주는 게 좋습니다. 젊은 여성의 경우 멋으로 추위에도 불구하고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닌다든지 옷을 얇게 입고 다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차가운 음료나 음식은 교감신경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기 때문에 피해 주는 게 좋습니다.
지압, 마사지, 반신욕 요법
손, 발의 지압이나 마사지는 부교감신경을 증진시키고 교감신경을 억제하면서 자율신경의 불균형을 해소시켜줄 수 있습니다.
어깻죽지나, 척추 주변을 따라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반신욕도 신경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단 반신욕은 너무 뜨겁지 않게 따뜻한 정도로 하며 30분을 넘기면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규칙적이고, 균형 있는 영양섭취
▶ 피해야 할 식습관
과식이나 과도한 다이어트는 자율신경 항상성을 해치므로 피해야 합니다.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카페인이나, 생체리듬을 교란시키고 비타민을 고갈시킬 수 있는 술은 되도록 피하는 게 좋습니다.
▶ 권장하는 식습관
과식을 피하는 방법은 일정한 시간에 배가 고프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식사를 해주고, 간식으로 과일이나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를 소량 먹어주는 게 도움이 됩니다.
에너지 대사에 도움이 되고,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섭취가 중요합니다.
홍당무, 무, 파, 마늘, 부추, 양배추, 머위, 시금치, 생강, 고추, 부추, 차조, 닭고기, 양젖, 감자, 조기, 파, 미역, 참깨, 겨자, 벌꿀, 사과, 복숭아, 귤, 토마토, 생강, 양파 등
철분과 비타민 F가 많이 들어 있는 간, 콩 종류, 찹쌀 등
비타민C가 많고 상큼하게 기분을 환기시쳐주는 레몬, 오렌지,
삼계탕, 전복죽, 미역국, 북엇국, 등의 따뜻하면서도 맛있는 국은 스트레스 해소 및 영양섭취에도 도움을 줍니다.
대사 활성에 도움이 되는 계피, 생강, 쑥조정차, 마늘꿀차, 인삼, 캄프리차 등을 하루에 두 번 아침, 저녁으로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부인과 질환이 동반된 경우에는 더덕이나 향부자차가 효과적입니다.
자세한 차에 대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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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서울제일한방병원" 통증의학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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